Archive for the 'Everyday Matters' Category


눈물 0

젠장… 눈물을 왈칵 쏟아버렸다. 티켓을 확인하고 나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, 이게 나의 마지막 임무라는 생각에, 앞으로 아마도 저들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, 그리고 지난 3주간 함께 해왔던 수많은 기억들에, 나도 모르게 흘러내리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. 나스탸가 떠나지 못하고 함께 울었다. 그녀가 모습을 감춘 후 한참동안이나 내 감정을 진정시킬 수가 없었다.

Not A Coincidence! 0

S asked me to prove the presence of God if I believe in God. At that moment I couldn’t explain to him, just saying that it is very difficult. But now I may tell him that it was the omniscient God who provided me with a great opportunity to meet him and others. It can never be a coincidence.

미친년들의 잔치 0

거기에 가면 …
미친년 둘이 날뛰고 있다 …

슬럼프 1

오후 늦게 갑작스레 가슴에 통증이 느껴졌다.
컴퓨터 전원을 급히 내리고 사무실을 뛰쳐나왔다.
반복되는 일상때문일까?

마침내 오고야 말았다.
슬럼프.
아무리 뛰어도 제자리 걸음.
더이상 나아갈 수 없음을 인지했을 때 느끼는 답답함이란.
삶에 미동의 변화가 요구된다.

꺼져… 제발… 0

지독하게
이기적인
XXX놈들!

제발 꺼져버려…
꼴도 보기 싫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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